남미 대륙은 자연의 위대함과 다채로운 문화가 어우러진 여행지로, 전 세계 여행자들의 로망이자 도전의 대상입니다. 특히 2024년에는 팬데믹 이후 여행 수요가 급증하며 남미 각국의 대표 명소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. 이 글에서는 2024년에 반드시 가봐야 할 남미의 핫플레이스를 세 가지 키워드인 '이과수', '리우', '사막' 중심으로 소개합니다.이과수 폭포의 압도적인 매력남미를 대표하는 자연경관 중 하나인 이과수 폭포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국경에 걸쳐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폭포입니다.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이과수 폭포는 높이 약 80m, 폭 2.7km에 달하는 수백 개의 폭포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룹니다. 가장 유명한 구역은 '악마의 목구멍(Garganta del Diablo)'으로, 이곳..